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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기가 트림을 잘 못해서 토하거나 보채요…”
0개월 아기의 트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. 신생아는 수유 중 공기를 쉽게 삼키기 때문에 트림이 잘 안 되면 배에 가스가 차고, 구토·보챔·수면 방해로 이어질 수 있어요.
이번 글에서는 트림이 꼭 필요한 이유, 트림이 잘 되는 자세 3가지, 그리고 트림이 안 될 때 대처법을 초보 부모도 바로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.
빠르게 따라 하고 싶다면?
아래 버튼을 누르면 신생아 트림 자세 3가지로 바로 이동합니다.
왜 0개월 아기는 트림이 꼭 필요할까?
신생아는 젖을 먹을 때 공기를 함께 삼키기 쉽습니다. 이 공기가 배 위쪽에 차면 불편함을 느껴 자주 보채거나 갑자기 토할 수도 있어요.
- 수유 후 울거나 몸이 잔뜩 긴장
- 가스 차서 복부 팽창
- 수면 중 찡찡거림 증가
- 먹자마자 바로 토함(역류)
신생아의 위는 매우 작고 입구가 쉽게 열리기 때문에 트림 → 배 안정 → 수면 안정 구조가 매우 중요합니다.
이럴 때는 무조건 트림 필요!
- 모유 or 분유를 빠르게 먹었을 때
- 먹으면서 칭얼거리거나 울었을 때
- 수유 후 바로 눕혀야 할 때
- 먹고 난 뒤 배가 단단해 보일 때
특히 트림 없이 바로 눕히기 → 역류 위험 증가로 이어지니 주의하세요.
신생아 트림이 가장 잘 되는 자세 3가지
1. 어깨에 기대는 자세 (가장 기본)
- 아기 가슴이 부모 어깨에 닿게
- 부드럽게 등을 원을 그리듯 쓸어주기
- 통통 두드리는 것보다 “쓸어올리기”가 효과적
신생아에게는 가장 안정적인 자세이며 대부분 1~3분 안에 트림이 나옵니다.
2. 무릎에 앉혀 받치는 자세
-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턱을 받쳐 고정
- 등을 천천히 위로 쓸어주기
만약 어깨 자세에서 트림이 안 나오면 이 자세 전환만으로 쉽게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.
3. 배 대고 엎드리기 자세
- 아기를 부모 팔 위에 엎드리듯 눕힘
- 머리는 몸보다 살짝 위로
- 등을 부드럽게 두드리거나 쓸어주기
복부 압력으로 공기가 위쪽으로 잘 올라와 트림이 쉽게 나오는 자세입니다.
트림이 안 나올 때 해결법
- 자세를 바꿔 다시 시도 (1번 → 2번 → 3번)
- 5분 정도 기다렸다 다시 시도
- 수유 중간 트림 추가
- 먹는 용량 줄여 천천히 수유
트림이 억지로 안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최대 10분 이상 붙잡아 놓을 필요는 없어요.
트림 관련 위험 신호
- 트림과 함께 자주 토함
- 먹을 때마다 심하게 울음
- 수유 후 계속 숨이 가빠 보임
- 입 주변이 파래짐
이런 경우는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이 있어 의료 상담이 필요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(FAQ)
Q. 모유 먹는 아기도 트림 해야 하나요?
A. 네, 모유도 공기를 삼키기 때문에 트림은 꼭 필요합니다.
Q. 수유 중간에 트림시키면 더 잘 먹나요?
A. 네, 중간 트림은 공기 흡입을 줄여 더 안정적입니다.
Q. 먹고 바로 눕혀도 되나요?
A. 트림 후 10~15분은 바로 눕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






